'그 초콜릿은 (내 거/내 꺼)야!'

 

 

 

 

안녕하세요! 오늘은 ~거, ~꺼를 주제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혼동하시는 명사, '내 거'와 '내 꺼', 발음은 둘 다 비슷한데 둘 중 올바른 표기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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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 뭔지 아시겠나요? 바로 '내 거'입니다.

저 역시도 '~거'와 '~꺼'를 굉장히 많이 헷갈려 했답니다. 심지어는 아는 동생과 이 문제로 내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검색 시스템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서, '내 꺼'가 정답으로 저희끼리 판결을 내렸었는데요. 그런데 국립 국어원에서 정확하게 내려준 정답은 '내 거'입니다. '~꺼'는 '~거'의 강한 강세로 불러지는 사투리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거'의 사전적 의미는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사전적 의미 

'~거'

1. ‘것’을 구어적으로 이르는 말. 서술격 조사 ‘이다’가 붙을 때에는 ‘거다’가 되고, 주격 조사 ‘이’가 붙을 때에는 ‘게’로 형태가 바뀐다

예문: 네 거 내 거 따지지 말자.
그 책은 내 거다.

지금 들고 있는 게 뭐냐?
 
뭘 먹지? 어제 저녁 식사 때 먹은 걸 먹자.

이 옷은 내 게 아니야.

2. ‘그거(‘그것’을 구어적으로 이르는 말)’의 준말.
예문: 거 좋은 생각이다.

 

 

 

'~꺼'

구어적으로 이르는 . →규범 표기는이다.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그렇다면 이런 의문이 들 수 있겠죠. 많은 노래 제목중에는 '~꺼'를 쓰는 제목이 많은데요? 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꺼'를 더 많이 차용하는 미디어의 현상때문에 헷갈리셨을 겁니다.

 

[출처-네이버 뮤직]

 

 

'내꺼야', '내꺼중에 최고', '썸 탈꺼야' 등등, 왜 많은 노래 제목들은 정식 표기법인 '~거'가 아닌 '~꺼'를 쓰는 걸까요? 그것은 앞의 말을 강조해주기 위해서 일부러 정식 표기법을 지키지 않은건데요. 그 누구도 정석적인 발음으로 '너는 내야'라고 발음하지 않죠. 대부분 '내 야'라고 발음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거야' '내거중에 최고'라는 제목은 어딘지 심심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일부러 '~꺼'를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쓰여지는 글의 목적이 어디냐에 따라서 올바른 표기법을 지켜주는 것이 좋겠죠? 장난스럽게 강조하고자 할 땐 '내 꺼'라고 써도 무난하지만, 자기소개서같은 곳에서는 '~거'를 꼭 지켜주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많은 분들이 혼동하시는 '~거'와 '~꺼' 중에 올바른 표기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내용이 많이 도움되었나요? 이제 앞으로 올바른 표기는 '내 거'라는 것, 헷갈리지 마세요!

 

 

 

 

 

 

 

Abba(Mamma mia)-Our last summer

 

I can still recall our last summer

(난 여전히 떠올릴 수 있어요 우리의 지난 여름을)
I still see it all

(여전히 모든것이 보여요)
Walks along the Seine, laughing in the rain

(센 강을 건너고, 빗속에서 웃곤했던)
Our last summer

(우리의 지난 여름)
Memories that remain

(여전히 남아있는 추억들)

We made our way along the river

(우리는 강을 따라 길을 걸었죠)
And we sat down in the grass

(그리고 잔디밭에 앉았어요)
By the Eiffel tower

(에펠탑 근처에 있는 잔디밭예요)
I was so happy we had met

(우리가 만났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했죠)
It was the age of no regret

(후회따윈 없는 때였어요)
Oh yes

(오ㅡ 그래)
Those crazy years, that was the time

(그 황홀했던 날들, 그건 사랑과 평화와 같은 시간들이었어요)
Of the flower-power
But underneath we had a fear of flying

(그런데 마음 속에서는 우리는 날아간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어요)
Of getting old, a fear of slowly dying

(늙어간다는 두려움, 천천히 죽어간다는 두려움이..)
We took the chance

(우린 모험을 했어요)
Like we were dancing our last dance

(우리가 마지막 춤을 췄던 것 처럼 말이에요)

I can still recall our last summer

(전 여전히 떠올릴 수 있어요 우리의 지난 여름을)
I still see it all

(여전히 모든것이 보여요)
In the tourist jam, round the Notre Dame

(관광객들이 붐비는 사이에서, 노트르담 성당 주변을 거닐었던)
Our last summer

(우리의 지난 여름)
Walking hand in hand

(손을 잡고 걸었죠)

Paris restaurants

(파리의 레스토랑)
Our last summer

(우리의 지난 여름)
Morning croissants

(아침의 크루아상)
Living for the day, worries far away

(걱정은 저 멀리 보낸 채 하루를 살았던)
Our last summer

(우리의 지난 여름날)
We could laugh and play

(웃으며 놀 수 있었던)

And now you're working in a bank

(그리고 당신은 은행에서 일하고,)
The family man, the football fan

(가정이 있고, 풋볼 팬이고)
And your name is Harry

(그리고 당신의 이름은 해리죠!)
How dull it seems

(얼마나 지루해 보이는지)
Yet you're the hero of my dreams

(당신은 아직 제 꿈속의 영웅이에요)


I can still recall our last summer

(저는 여전히 떠올려요 우리의 지난 여름을)
I still see it all

(모든것이 보여요)
Walks along the seine,

(센 강을 건너고)
Laughing in the rain

(빗속에서 웃곤했던)
Our last summer

(우리의 지난 여름을..)
Memories that remain

(기억속 남아있는 추억들)

 

 

 

[가사 출처-네이버 뮤직]

번역은 제가 한거라 의역이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잘못된 해석이 있다면 댓글에 피드백 달아주세요 :)


 

 

 

이번에 추천드릴 곡은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에 삽입된 수록곡이죠. 'Our last summer(우리의 지난 여름)'입니다. 제가 맘마미아에 수록된 곡들 중에 가장 애정이 가는 곡이기도 합니다.

 

소피는 살면서 한번도 아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채 자라왔습니다. 미혼모인 엄마, '도나'가 소피를 홀로 키운 것이죠. 그런 소피가 우연히 엄마의 일기장을 발견하게 되고, 친구들과 함께 읽게됩니다. 도나의 일기장에는 총 세명의 남자가 등장하죠. 샘, 빌, 그리고 해리!

소피는 이번 자신의 결혼식에 꼭 아빠가 와주었으면 했습니다. 아빠의 얼굴을 보고싶기도 하고, 상상속에만 존재했던 아버지라는 영웅을 결혼식에서 보고싶었나 봅니다. 그래서 엄마 몰래 초대장을 엄마의 전 남자친구들에게 보냅니다. 그렇게 마주하게된 샘, 빌, 그리고 해리. 소피는 누가 자신의 진짜 아버지일지 모르는 세 중년의 남자와 함께 배를 타다가 그들과 도나의 황홀했던 지난여름의 러브스토리를 듣게됩니다. 달콤한 선율의 기타소리와, 달달한 노랫말로 말이죠.

 

참 이 노래가 좋은 이유가 무엇이냐면 도나와의 '지난 여름, 찬란했던 그 때'를 저 역시도 되새겨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그 때는 그랬었지. 아침의 모닝빵과, 관광객들 붐비는 사이에서.. 비오는 거리를 걷고 에펠탑의 옆 잔디밭에서 함께 앉아 수다를 떨었지..'하며 추억을 회상하고 어느새 행복에 젖어있는 듯한 모습이 그려지게 합니다. 참 기분좋은 곡이 아닐 수 없네요.

 

제가 호주 시드니에서 일했을 때 자주듣곤했던 곡입니다. 이 곡을 들으면서 '내 년 여름에 이 곡을 다시들으며 시드니의 찬란했던 햇빛과 공기, 그리고 사람들을 떠올리고 싶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인가요, 이 곡을 들을 때 마다 저는 시드니의 공기가 그렇게 생각납니다. 추억을 회상하게 하고, 그 회상하는 행복감에 젖어버리게 만드는 힘이 있는 곡입니다.

 

이 곡의 가장 좋아하는 파트는 마지막 쯔음에 모두가 한 목소리로 'Our last summer~' 하면서 합창하는 부분인데요, 그 부분에서 이 노래는 단지 한사람만이 추억을 그리고 있는것이 아닌, 모두가 함께 추억을 그려나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저도 모르게 소름이 살짝 돋기도 합니다ㅠㅠ

 

여러분은 찬란했던 지난 여름, 되새기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추억이 있나요? 이번 노래 영화 삽입 곡 'Our last summer' 추천해드리면서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의 사계절은 이렇게 나뉘지요.....

'봄(미세먼지) 여름(찜통더위) 가을(어게인 미세먼지) 겨울(러시아도 이기는 한파)'

에이~너무 과장한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실진 모르겠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여러분.. 미세먼지의 계절, 봄이왔습니다!(눈물)

 

 

 

[출처-네이버 날씨]

 

 

보시다 시피 위쪽 지방은 전부 다 미세먼지 매우나쁨으로 빨갛게 물들였구요 (세종시에 살고계신 여러분, 안녕하신가요.)

 

 

 

출처-[경향신문]

 

네^^ 초미세먼지 OECD 회원국중 두번째로 최악으로 꼽혔답니다^^ 미세먼지 심한 도시 100개중 44개가 한국의 도시라고 하다니 말 다했죠..

 

 

출처-[에어비주얼]

 

그랬는데...

웅^^지금은 1위야 ^^

 

누가봐도 뿌옇다 할정도로 미세먼지로 뒤덮인 한국의 공기.. 아래에 있는 사진들은 오늘 아침에 제가 찍은 바깥 풍경인데요(창문 유리 더러움 주의)

 

 

베란다 창문 밖으로 찍은 사진이라.. 창문유리가 좀 더럽네요, 그렇지만 감안하고 보아도 육안으로만 보아도 상황이 심각할 만큼 미세먼지가 뿌옇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심각성이 눈에 보이시죠?

 

그!런!데!

 

지금도 이렇게 하늘이 뿌우우우연 공기를 자랑하고 있는데, 누가봐도 '미세먼지 많다'를 어필하고 있는 하늘입니다만, 이런 공기에 노출되면서 마스크를 안끼고 다니시는 분들이 더러 있더랍니다. 심지어 몇몇분께서는 담배를 피고 계시더라구요.. 이 공기를 마시면서 담배를.....이정도면 거의 기관지랑 폐를 사포에다 벅벅 문지르는 격. 그렇다면 이 타이밍에 궁금하실 분들도 계실겁니다.

 

"미세먼지 그냥 먼지 아니야? 뭐가 위험하다고들 난리야?"

 

바로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모르시는 분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미세먼지의 위험성 및 예방법!

 

 

 

미세먼지, 넌 뭐냐?

 

 

 

[출처-두피디아]

 

우선 먼지의 개념부터 짚어보죠. 흔히 말하는 '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 물질'을 말하는데, 석탄 · 석유 등의 화석연료를 태울 때나 공장 · 자동차 등의 배출가스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50μm 이하인 총먼지와 입자크기가 매우 작은 미세먼지로 구분합니다. 미세먼지는 다시 지름이 10μm보다 작은 미세먼지(PM10)와 지름이 2.5μm보다 작은 초미세먼지(PM2.5)로 나뉩니다. PM10이 사람의 머리카락 지름(50~70μm)보다 약 1/5~1/7 정도로 작은 크기라면, PM2.5는 머리카락의 약 1/20~1/30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작죠.

 

해변가의 아주아주 고운 모래의 입자보다, 머리카락의 지름보다. 훠어어얼씬 작은 입자가 바로 초미세먼지인 셈이죠. 한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주로 중국의 어마어마한 공장에서 뿜어내는 배출가스들이 한국으로 넘어와서 일으킵니다. 황사와 공통점이 있다면 중국에서 넘어왔다라는 것이고, 황사는 모래바람 미세먼지는 입자가 매우 미세한 중금속 및 각종 화학 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먼지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네이버 지식백과를 참고하였습니다]

 

 

 

 

미세먼지의 위험성

 

 

1. 1군 발암물질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인 WHO가 인정한 1군 발암물질입니다. WHO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기질 가이드라인을 1987년부터 제시해 왔고, 2013년에는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국제암연구소에서 미세먼지를 사람에게 발암이 확인된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하였다고 합니다. 참고로 1군, 2군, 3군을 나누는 기준은 '확실히 암을 일으키는가'의 가능성에 따라 나뉩니다. 1군 발암물질은 암을 일으키는것이 확인된 물질이며, 3군은 가능성이 있는 물질입니다. 네, 미세먼지는 WHO가 지정한 '암을 일으키는것이 확인된 1군 발암물질'입니다. 같은 1군 발암물질로는 알코올, 담배연기 등이 있는데 미세먼지에 한시간 이상 노출되면 담배 80갑을 피는것과 같다는 속설이 있으니 얼마나 위험한지 체감이 되시죠?

 

2. 조기 사망을 유발함

환경부가 2017년 연구한 결과로,  초미세먼지로 인한 국내 조기 사망자 수는  2015년 기준으로 무려 1만 1924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 각 종 질병

 미세먼지, 그 크기가 어마무시하게 작다고 했죠? 자, 그럼 미세먼지보다 훨씬 작은 눈에도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 얘는 훨씬 더 위험합니다.. 왜냐, 우리 호흡기 아주 깊은곳까지 침투하는 것도 모자라서 혈관으로 들어가기 떄문입니다. 혈관으로 흘러들어간 초미세먼지는 혈관을 타고 뇌에 직접적인 영향도 줄 수 있죠.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우선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면 미세먼지는 우리가 호흡하면서 타고들어와 기관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죠. 이는 기관지염, 감기, 천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는 코나 입에서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들이켜지기 때문에 폐에 붙어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되고 급성하기도호흡기감염 및 만성폐쇄폐질환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혈관을 타고 들어가 뇌에 영향을 준 미세먼지는 심질환이나 뇌졸증을 유발합니다. 미세먼지 심한날 유난히 눈이 따가운걸 느끼셨을 텐데요, 결막염이나 안구질환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특히 임산부에게 치명적입니다. 아기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이제 작디작은 미세먼지가 얼마나 위험한지 실감이 되시나요?

 

 

 

 

미세먼지 심한 날, 예방법

 

 

 

위험성을 실감하셨나요? 그렇다면 미세먼지가 심한 날,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예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1. 외출은 자제, 혹여라도 외출 시 마스크 필수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예방법은 최대한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외출을 자제해주시고, 혹여라도 외출시에 눈을 보호할 수 있는 안경을 끼시거나 피부를 보호할 수 있게 썬크림정도라도 꼭 발라주세요. 또 제일 중요한 것! 가장 기본중에 기본이죠.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있는 마스크를 껴주셔야 합니다. 방한대가 아닌,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 제품인데요, 이는 KF지수가 있는지를 꼭 체크해주세요. 현재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제품으로는 'KF80', 'KF94', 'KF99' 등이 있는데, KF지수가 높을수록 입자가 작은 먼지 차단율이 높습니다. 그렇지만 숨쉬기도 그만큼 힘들다라는것.. 연령에 맞게 본인에게 제일 적합한 치수의 마스크를 사서 끼는것이 좋습니다.

 

 

2. 미세먼지 차단 화장품

머리카락보다 입자가 매우, 매우! 작은 초미세먼지, 모공과 땀구멍이 있는 우리의 피부에 닿는다고 생각해보세요. 맨 피부로 길을 거닐으면 피부에 그대로 노출되겠죠? 요즘은 미세먼지 차단 화장품들이 아주 잘 나와있습니다. 세상은 시대를 따라 변화하니까요. 미세먼지가 심한 국가라 그런지 한국에 미세먼지 차단 화장품이 꽤나 많이 출시되었더라구요. 화장품을 직접 추천드리기에는 홍보같으니.. 네이버에 검색 좀만 해보시면 금방 나옵니다. 심한날에는 미세먼지 차단 화장품을 사용해 주는 것이 피부에 좋은 예방법이 되겠죠?

 

 

3. 공기청정기 가동하기(공기 청정 정화 식물)

실내의 조금 더 쾌적한 공기를 위해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는 것도 미세먼지의 위험에서 벗어나는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기 청정 정화 식물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4. 실내 청소할 때 환기 금지

미세먼지 심한날 만큼은 환기를 꼭 금지해주세요. 실내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집니다.

 

5. 수분을 자주 섭취하기

기관지가 건조할수록 미세먼지의 피해는 더더욱 직접적으로 입게됩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 만큼은 하루에 8잔 이상, 꼭 지켜주세요.

 

6. 외출 후에 손씻기, 코세척세척

외출 후에 집에 돌아와서는 꼭! 손부터 씻고 미세먼지에 노출되었던 피부나 두피 등을 씻어주세요. 미세먼지에 계속 자극되었던 피부나 두피를 씻지 않은 채 그대로 방치된다면? 탈모나 질병을 유발할 수 있겠죠. 기왕이면 인공눈물로 눈세척도 하시고, 피지오머라고 코세척 해주는 아이템이 있는데 약국가서 살 수 있으니 코세척도 해주세요. 미세먼지로 괴로웠던 내 몸을 위해 샤워는 꼭 스킵하지 마시고 꼼꼼하게 씻어주세요.

 

7. 과일 및 야채 깨끗하게 씻어먹기

과일이나 야채에도 미세먼지가 붙어있을 수도 있으니 충분히 깨끗하게 씻어서 드세요.

 

 

 


 

네, 지금까지 미세먼지의 심각성과 예방법 등을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뿌연 하늘을 보고 더욱 조심해야 겠다는 마음이 드셨나요? 인터넷 커뮤니티만 모더라도 이민을 가고싶다는 사람들의 아우성이 들립니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이민은 가기 어려우니, 환경에 맞게 변화하고 대응하는 저희가 되는수 밖에요. 정부에서 미세먼지 관련한 뚜렷한 정책을 펼쳐주었으면 좋겠지만, 그러기 전에 우리 소중한 몸, 우리가 먼저 챙기자구요. 미세먼지 심한날 만큼은 예방법을 꼭 실천해주세요.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악동뮤지션- 오랜 날, 오랜 밤

 

 

별 하나 있고
너 하나 있는
그곳이 내 오랜 밤이었어
사랑해란 말이 머뭇거리어도
거짓은 없었어

넌 화나 있고
참 조용했던
그곳이 내 오랜 밤이었어
어둠 속에서도 잠 이루지 못해
흐느껴오는 너의 목소리

그대 곁이면
그저 곁에서만 있어도
행복했단 걸
그 사실까지 나쁘게
추억 말아요

오랜 날
오랜 밤 동안
정말 사랑했어요
어쩔 수 없었다는 건
말도 안 될 거라 생각하겠지만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잘 자요 안녕
그 말 끝으로
흐른 시간은 오랜 날 같았어
우린 서로에게
깊어져 있었고
난 그게 두려워

넌 가만있고
나도 그러했던
순간은 우리 오랜 날
함께한 시간을
아무런 의미도 없듯이
추억만 하게 하겠죠

그대 곁이면
그저 곁에서만 있어도
보고 싶고 또 행복했어
그건 진심이었소

오랜 날
오랜 밤 동안
정말 사랑했어요
어쩔 수 없었다는 건
말도 안 될 거라 생각하겠지만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하늘이 참 뿌옇고
맘을 다잡아야 하죠
이젠 마지막 목소리
마지막 안녕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가사 출처-네이버 뮤직]


 

 

안녕하세요! 이번에 추천드릴 곡은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이라는 곡입니다. 2017년 1월 3일에 악동뮤지션 <2집 사춘기 하 (思春記 下)>에 수록된 곡이고, 2집 타이틀곡입니다. 2집에 수록된 다른 곡들도 띵곡이 많으니 못들어보신 분들은 꼭 한번 들어보세요...너무 좋습니다 ㅠ 작사작곡이 찬혁님이 다 하셨네요.. 진짜 천잰가요? 저와 태어난 해는 같지만 여러모로 배울점 많은 친구입니다. 가지고 계신 감성도 좋고 ㅠㅠ 진짜 작곡천재..

 

제가 2017년, 한 해동안 가장 최고 애정했던 최애곡은 바로 '오랜 날 오랜 밤'입니다. 왜냐구요? 이 곡은... 무려 저를 울게만들었습니다. 아ㅡ, 곡을 감상했던 타이밍이 사실 작별했던 타이밍이긴 했습니다 헤헿

 

저는 약 6개월 가량 유치원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 때 일을 하면서 아이들과 깊숙~하게 정들어버렸죠. 아이들 한명 한명이 너무너무 예쁘다 보니까, 저는 '일'로써 아이들을 만나는게 아니라 정말 즐거운 활동을 하는데 덤으로 용돈도 얻는 기분까지 들정도였어요. 지하철 타고 왕복 4시간, 학교와는 1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이 일하기에는 꽤 하드한 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정말 아이들 때문에 그 일을 즐겼습니다. 나를 보면 웃어주고 이름을 불러주는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니까요.

그런데 모든 만남에는 이별이 반드시 있다고 하죠. 오래갈 것 같았던 아이들과의 만남도 어느새 작별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마지막 근로날이었습니다. 저는 정식적인 선생님이 아니라서 정식적인 작별의 시간 없이, 그저 다른 알바와 마찬가지로.. 소리소문 없이 그 마지막을 허무하게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저는 이어폰으로 흘러들어오는 '오랜 날 오랜 밤'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오열하다 시피 울면서 집으로 갔습니다...ㅋㅋㅋㅋㅋ

 

 

'사랑해라는 말이 머뭇거리어도 거짓은 없었어'

 

'하늘이 참 뿌옇고 맘을 다잡아야 하죠 이젠 마지막 목소리 마지막 안녕'

 

정말 '사랑한다'라는 감정이 뭔지, 순수했던 아이들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가사 하나하나가 주옥같이 마음을 파고들더라구요.

아이들은 고작 5,6,7살 아이들.. 저는 평생 아이들을 기억할테지만, 아이들은 어린날의 6개월 단기로 만났던 정식 선생님도 아니었던, 보조 선생님이었던 저를 금방 잊겠죠. 그 사실이 가슴이 더 미어지게 아프더라구요.

 

사랑하지만 헤어져야 하는 그런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정말 울게 만드는 곡이더라구요, 이 노래.

 

 

여튼, 그래서 저는 이 곡을 들을 때 마다 울면서 거닐었던 그 길, 그리고 지하철 앞에 패딩모자에 반쯤가린 시야로 눈물이 방울방울 맺혀 흐릿했던 시야도. 모두 생각납니다. 그래서 여러모로 저에게 의미있고 애달픈 노래입니다.

 

 

피아노와 기타소리가 참 순수했던 그 날의 아름다웠던 우리를 회상하게 합니다. 곡을 만들었던 찬혁님도 이 곡을 쓰시면서 혼자서 울곤 했다는 풍문이 있을 정도로, 참 '사랑했지만 보내주는' 그 이별하는 사람의 감성을 제대로 자극하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정말 순수하게 사랑했던 친구 혹은 가족, 연인과 이별했던 때는 언제였나요? 악동 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 추천드리면서 이번 포스팅은 마치겠습니다.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됩니다! :)

 

 

 

 

 

 

 

 

 

 

 

 

백예린-November song

 

 

I take picture of you

(당신의 사진을 찍어요)
especially best of you

(가장 잘나온 당신의 모습으로요)
Don’t care if it’s not really pretty

(너무 예쁘지 않더라도 신경쓰지 마세요) 
Just record now this time to

(그저 지금 이 순간을 기록하세요)
share this feelings with you

(당신과 이런 감정을 나누는 순간을요)

You took my time with you

(당신은 제 시간을 빼앗아 버렸어요)
with my very first kiss

(제 첫키스와 함께요)
Don’t mind if it ain’t really romantic

(로맨틱하지 않더라도 신경쓰지 마세요) 
From my head to toe,

(제 머리부터 발 끝까지)
I feel the love from you

(저는 사랑을 느껴요. 당신으로 부터요) 
Wanna sing this moment for us

(우리를 위해 이 순간을 노래부르고 싶어요)

This love could make me alone,

(이 사랑은 저를 외롭게도 만들어요)
but I know we’ll be together

(하지만 알아요 우리는 함께할 것이라는것을)
now or forever,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With you I’d float everywhere

(당신과 함께라면 저는 어디든지 날 수 있어요)
with you I’d ...

(당신과 함께라면..)

I play my songs with you

(제 노래를 당신과 함께 연주해요)
It’s ordinary to us

(우리에겐 일상과 같이 평범한 일이죠)
Don’t care what
would people want from me

(사람들이 저에게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는 걱정하지 말아요)
Just record now this time to

(그저 이 순간을 기록해요)
remember this feelings with you

(당신과 함께있는 이 감정을 기억하기 위해서)

You took care of me

(당신은 나를 돌봐줬어요)
with your special cure

(당신의 특별한 치료법으로요)
Don’t mind if it costs a lot of my heart

 (마음이 많이 애달파도 걱정하지 않아요)
From my finger to ear,

(제 손가락 부터 귀까지,)
I feel the warm from you

(저는 당신으로 부터 온기를 느껴요) 
Wanna tell this moment for you

(당신을 위해 이 순간의 감정을 말하고 싶어요)

This love could make me blue,

(이 사랑은 저를 우울하게도 만들어요)
but I know we’ll be together,

(하지만 알아요 우리는 함께할 것이라는것을)
now or forever,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With you I’d float everywhere,

(당신과 함께 나는 어디든지 날아다닐거예요)
with you I’d..

(당신과 함께라면..)

 

 

 

[가사 출처-네이버 뮤직]

번역은 제가 한거라 의역이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잘못된 해석이 있다면 댓글에 피드백 달아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번에 추천드릴 곡은 달달한 음색을 지니신 '백예린'님의 'November song'이라는 노래입니다.

노래가 정식 발매된 날짜는 2016년 12월 7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노려서 나온 노래인 듯 합니다. 그리 큰 히트를 얻지는 못한 노래지만, 묻히기 아까울정도로 곡이 참 좋습니다.. 매 해 겨울마다 듣는데 질리지 않고 듣네요 :) 놀라운점이 백예린님이 작사작곡 하신 곡이었더라구요.. 제 인생곡을 만들어주시고 불러주신 백예린님 감사합니다 ㅠㅠ

 

이 노래를 들으면 구름위에 몽실몽실 떠다니는 기분도 들고, 겨울의 새하얀 눈밭에서 털장갑 끼고 서로 목도리를 메주고 있는 연인의 모습이 떠올려지기도 합니다. 한 마디로 '겨울날의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노래' 라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이 노래는 저에게 많은 의미가 담겨진 노래입니다. 우선 노래의 제목부터 봅시다! 'November song(11월의 노래)'이죠. Tmi겠지만 제가 태어난 해가 11월입니다.. 저는 그래서 11월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11월의 노래라는 이 노래의 제목을 발견하자마자 '이건 날 위한 노래다!'라고 느껴버렸죠 ㅎㅎ 11월에 태어난 날 위한 노래같은느낌 ㅠㅠ

 

추운 겨울날 첫사랑같은 풋풋함과 손난로로 뎁혀지는 따뜻함을 지닌 November song, 추천드리고 이번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댓글과 공감은 사랑입니다 ♡

 

 

 

 

 

어느 컨텐츠를 보더라도 '이미지'는 필수로 삽입되는 항목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 많은 이미지들을, 그들은 어디서 어떻게 가져오는 걸까요? 설마 당신, 아직도 이미지를 찾는데 구글링만 하시나요? 구글링해서 나오는 이미지들은 생각보다 다양성도 없을 뿐더러 잘못사용하다가 저작권에 걸릴 수 있는 위험도 있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요 아이들만 있으면 든든하다!! 저작권 걱정 없는 무료 이미지 사이트 BEST 5. 프레젠테이션 제작시에는 물론, 회사 업무적인 일로 혹은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하셔도 저작권의 문제가 없는 이미지들을 배출해내는 사이트들 중에 베스트 5개를 꼽아봤습니다.

 

 

 

 

1.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무료 이미지 사이트>하면 가장먼저 선두로 떠오르는 아이가 있죠. 바로 요, '픽사베이' 입니다. 픽사베이는 많이 알려진 만큼 가지고 있는 이미지 데이터량이 어마어마 합니다. 실제로 제가 자주 사용하는 사이트이기도 합니다. Pixabay는 2017년 기준 약 1,188,454개가 넘는 무료 사진, 삽화, 벡터 및 비디오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2019년인 현재는 더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쌓였겠죠? 또 다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한국어로 검색해도 많은양의 이미지가 나옵니다. 그래도 영어로 검색하면 얻고자 하는 데이터 양이 더 많은건 사실 흠흠. 저는 학교 과제 제작시에 많이 참고하는 사이트입니다. 유명하고 쌓여진 데이터가 많은만큼 찾고자 하는 이미지도 더 손쉽게 찾을 수 있거든요.

 

 

 

 

2. 페이퍼스.

(http://papers.co/android/)

 

다음 소개드릴 사이트는 바로 '페이퍼스.코'입니다. 이 사이트에는 한국 연예인 이미지 데이터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이 사이트의 좋은점, 차별화된 점은 다른 사이트들과는 달리 크기별로 이미지들을 무료로 제공해준다는 점에 있습니다. 아이폰 사이즈, 안드로이드 사이즈, 노트북 사이즈 등. 그래서 개인적으로 핸드폰이나 노트북 배경화면 이미지를 찾고싶다면 이 사이트가 적합할 듯 합니다. 이미지를 배경화면에 적용했을 때, 이미지가 깨지거나 짤리는 일은 없을테니까요.

 

 

 

 

3.언스플래쉬

(https://unsplash.com/)

 

세 번쨰로 소개드릴 사이트는 '언스플래쉬'라는 사이트입니다. 상업적으로 무료 이용한 이미지 사이트로 유명한 사이트중에 하나이죠. 언스플래쉬의 강점은 이미지의 해상도가 높고, 굉장히 감각적인 이미지가 많다는 것입니다. 첫번쨰로 말씀드렸던 픽사베이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량이 많은게 강점이라면, 언스플래쉬는 굉장히 감각적인 이미지들이 많은것이 강점입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꾸밀때, 혹은 사진 연습을 할 때 구도등 레퍼런스로 참고하고 싶은 사진을 찾을 때 추천드리는 사이트입니다. 컬렉션을 선택하면 주제별로 이미지들을 모아볼수도 있습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픽사베이는 발표할 때 많이 애용하는 사이트라면, 언스플래쉬는 평소에도 영감을 얻으러 혹은 이미지들을 구경하러 자주 들리는 사이트로써 강력 추천드립니다!!

 

 

 

4. 프리큐레이션

(http://www.freeqration.com/featured)

 

 

네번째로는 프리큐레이션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사이트를 이용하는 네티즌이나 에디터들이 초이스해놓은 컬렉션도 모아서 볼 수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발표할 때 유용하다 싶습니다. '건강'을 주제로 할 때, 컬렉션에서 건강만을 모아놓은 컬렉션을 살표보면 되니까요. 프리큐레이션은 저작권에 예민한 유튜브에 영상을 올릴 때에도 자주 애용한다고 합니다.

 

 

5.제이맨트리

(https://jaymantri.com/)

제이맨트리 역시 언스플래쉬와 같이 감각적인 이미지들이 많습니다. 사진이란게 참 신기한것이 어떤 사진은 보기만 해도 무수히 많은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모든 사람들이 손쉽게 사진을 찍을 순 있지만, 감각적인 사진을 찍는것은 고도의 노력과 연습, 그리고 학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영감을 주는 사진들이 많고 깔끔합니다. 사진공부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자, 이렇게 저작권 걱정이 없으며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이미지들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이트, BEST 5를 알아봤는데요, 내용 많이 유익하셨다면 공감버튼 눌러주시고 제 블로그 자주자주 방문해주세요 :)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앞으로 이미지를 찾으실때, 레퍼런스할 사진작품을 찾고계신다면 구글링 하지 마시고 위 사이트를 기억해주세요!

 

더 유익한 내용으로 다시만나요. :)

 

 

 

 

'이 (악세사리/악세서리/액세사리/액세서리), 정말 예쁘지 않니?'

 

 

 

 

다음 외래어의 올바른 표기법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정답을 예측 하셨나요?

 

.

.

.

 

정답은 바로바로~ '액세서리'입니다. 'accessory'라는 영어단어가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액세서리'란 외래어로 변화된 것이죠.

외래어중에는 참 헷갈리는 표기법이 많죠. 지난번의 '사이트'도 그 예입니다.

 

그럼 액세서리와 비슷한 뜻의 외래어면서 헷갈리는 표기법을 가진 아이, 또 있죠. 바로 '주얼리(jewelry)'입니다.

한국에서 한 때 굉장한 히트쳤던 걸그룹, '쥬얼리'때문에 사람들이 '주얼리'와 '쥬얼리'를 헷갈려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얼리'가 올바른 표기법입니다.

 

'액세서리'와 '주얼리', 꼭 명심하세요!

 

 

 

 

 

 

사전적 의미 

액세서리(accessory)-복장의 조화를 도모하는 장식품. ‘노리개’, ‘장식물’, ‘치렛감’으로 순화.


주얼리(珠寶, jewelry)- 브로치, 반지, 목걸이, 귀걸이, 팔찌와 같은 조그마한 액세서리들을 가리킨다. 보석 원석으로 된 것들이 많아 보석류(寶石類)로 부르기도 하지만 조개와 다른 식물들이 사용되기도 한다.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 위키백과

 

 

 

 

여기서 주얼리와 액세서리의 차이점을 눈치채신 분 있으신가요?

네, 맞습니다. 액세서리는 폭 넓고 큰 개념이고 주얼리는 큰 개념의 액세서리에 포함되는 아이들이겠네요. 예를들어 액세서리는 복장 조화를 도모하는 모든 장식품이지만(주얼리도 포함), 주얼리는 반지. 목걸이. 팔찌 등과 같은 조그마한 액세서리들을 지칭합니다.

 

사실 외래어는 발음이 비슷하여 구어로 쓸 땐 상관없지만, 그래도 공식적인 자리 혹은 제출하는 자리에서는 올바른 표기법을 지켜주는게 좋겠죠?

 

다음엔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올게요! :)

 

 

 

 

'인터넷 웹(싸이트/사이트)에서 검색했어.'

 

 

 

싸이트와 사이트, 은근히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여러분도 한번 풀어보실까요?

 

.

.

.

 

정답은 '사이트'입니다.

정식적인 올바른 표기법은 '싸이트'가 아닌 '사이트'입니다.

 

그런데 당장 인터넷만 하더라도, '싸이트'를 검색해보면 꽤나 많은 사람들이 싸이트로 사용하고 있는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죠.

 

 

 

 

'싸이트'와 '사이트', 대체 왜이렇게 헷갈릴까요?

그건 바로, 우리가 '사이트'를 발음할 때 정직하게 '사.이.트'라고 발음하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이죠.

대부분 '싸이트'라고 강하게 발음하지 않나요?

 

그때문인지 표기할때도 헷갈려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표기법에서는 '사이트'라고 한다는 점, 유의해두세요!

 

 

 

 

 

 

사전적 의미 

사이트(site)는 현장, 유적지, 장소를 나타내는 영단어입니다. 인터넷 용어로 쓰이는 사이트는 주로 웹사이트(website)를 줄여서 쓰는 말로 통하지요. 사이트(site)는 웹서버1)에 정보들을 모아놓은 곳으로 홈페이지 또는 누리집이라고도 부릅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사이트 [site] (천재학습백과 초등 소프트웨어 용어사전)

 

 

 

 

단어는 세기가 지나고, 또 해가 지나면 변하기 마련이죠.

지금은 '사이트'가 올바른 표기법이지만,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싸이트'를 쓰고있는 현상을 보면

 

언젠가 '싸이트','사이트' 모두 올바른 표기법으로 인정받을 날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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