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November song
I take picture of you
(당신의 사진을 찍어요)
especially best of you
(가장 잘나온 당신의 모습으로요)
Don’t care if it’s not really pretty
(너무 예쁘지 않더라도 신경쓰지 마세요)
Just record now this time to
(그저 지금 이 순간을 기록하세요)
share this feelings with you
(당신과 이런 감정을 나누는 순간을요)
You took my time with you
(당신은 제 시간을 빼앗아 버렸어요)
with my very first kiss
(제 첫키스와 함께요)
Don’t mind if it ain’t really romantic
(로맨틱하지 않더라도 신경쓰지 마세요)
From my head to toe,
(제 머리부터 발 끝까지)
I feel the love from you
(저는 사랑을 느껴요. 당신으로 부터요)
Wanna sing this moment for us
(우리를 위해 이 순간을 노래부르고 싶어요)
This love could make me alone,
(이 사랑은 저를 외롭게도 만들어요)
but I know we’ll be together
(하지만 알아요 우리는 함께할 것이라는것을)
now or forever,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With you I’d float everywhere
(당신과 함께라면 저는 어디든지 날 수 있어요)
with you I’d ...
(당신과 함께라면..)
I play my songs with you
(제 노래를 당신과 함께 연주해요)
It’s ordinary to us
(우리에겐 일상과 같이 평범한 일이죠)
Don’t care what
would people want from me
(사람들이 저에게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는 걱정하지 말아요)
Just record now this time to
(그저 이 순간을 기록해요)
remember this feelings with you
(당신과 함께있는 이 감정을 기억하기 위해서)
You took care of me
(당신은 나를 돌봐줬어요)
with your special cure
(당신의 특별한 치료법으로요)
Don’t mind if it costs a lot of my heart
(마음이 많이 애달파도 걱정하지 않아요)
From my finger to ear,
(제 손가락 부터 귀까지,)
I feel the warm from you
(저는 당신으로 부터 온기를 느껴요)
Wanna tell this moment for you
(당신을 위해 이 순간의 감정을 말하고 싶어요)
This love could make me blue,
(이 사랑은 저를 우울하게도 만들어요)
but I know we’ll be together,
(하지만 알아요 우리는 함께할 것이라는것을)
now or forever,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With you I’d float everywhere,
(당신과 함께 나는 어디든지 날아다닐거예요)
with you I’d..
(당신과 함께라면..)
[가사 출처-네이버 뮤직]
번역은 제가 한거라 의역이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잘못된 해석이 있다면 댓글에 피드백 달아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번에 추천드릴 곡은 달달한 음색을 지니신 '백예린'님의 'November song'이라는 노래입니다.
노래가 정식 발매된 날짜는 2016년 12월 7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노려서 나온 노래인 듯 합니다. 그리 큰 히트를 얻지는 못한 노래지만, 묻히기 아까울정도로 곡이 참 좋습니다.. 매 해 겨울마다 듣는데 질리지 않고 듣네요 :) 놀라운점이 백예린님이 작사작곡 하신 곡이었더라구요.. 제 인생곡을 만들어주시고 불러주신 백예린님 감사합니다 ㅠㅠ
이 노래를 들으면 구름위에 몽실몽실 떠다니는 기분도 들고, 겨울의 새하얀 눈밭에서 털장갑 끼고 서로 목도리를 메주고 있는 연인의 모습이 떠올려지기도 합니다. 한 마디로 '겨울날의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노래' 라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이 노래는 저에게 많은 의미가 담겨진 노래입니다. 우선 노래의 제목부터 봅시다! 'November song(11월의 노래)'이죠. Tmi겠지만 제가 태어난 해가 11월입니다.. 저는 그래서 11월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11월의 노래라는 이 노래의 제목을 발견하자마자 '이건 날 위한 노래다!'라고 느껴버렸죠 ㅎㅎ 11월에 태어난 날 위한 노래같은느낌 ㅠㅠ
추운 겨울날 첫사랑같은 풋풋함과 손난로로 뎁혀지는 따뜻함을 지닌 November song, 추천드리고 이번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댓글과 공감은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