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나, 설레임 (Feat. 소울맨)

 

나 그대가 너무 좋은데 말하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
나도 그대가 너무 좋은데 말하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

사랑해 말하고 싶은데
이렇게 속만 태우다가
그대가 떠나가 버릴까
늘 바보같이 걱정만 하는 우리

나 오늘은 떨리는 맘으로 그대 바라보며
고백할게요
나도 오늘은 용기낼래요 그대 바라보며
고백할게요

사랑해 말하고 싶은데
이렇게 속만 태우다가
그대가 떠나가 버릴까
늘 바보같이 걱정만 하는 우리

그대 눈길보면 당황해서 나 눈을 돌리고
그대 앞에서면 바보같이 얼굴 붉히고
그대를 사랑한다
수없이 연습하고 연습했는데
말도 못하고

사랑해 말하고 싶은데
이렇게 속만 태우다가
그대가 떠나가 버릴까
늘 바보같이 걱정만 하는 우리

 

 

[가사 출처-네이버 뮤직]


 

 

 

 

오늘은 달달한 듀엣곡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어쿠스틱 콜라보'가 부른 곡입니다! 앨범 정식 발매 날짜는 2011년 10월 10일로, 벌써 8년이나 지난 곡이네요. 이 노래,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노래를 듣다보면 사랑하는 이의 벅차는 감정이 여기까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감정이 달달한 목소리와 기타소리로 어울려지니 '설레임'이 전염되는 느낌이랄까요.

 

해외에서 일을하다가 부당대우를 받고 너무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때 우연히 연락오게 된 언니를 만나, 그 언니와 함께 듀엣곡으로 불렀던 노래이기도 합니다. 네, 제가 추천드리는 곡들은 대게 저의 추억이 담겨있는 노래가 많죠.

 

달달한 기타선율과 설렘, 좋아함의 감정을 잘 표현한 곡, '그대와 나 , 설레임'추천드리면서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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